최근 세종문화회관 에바알머슨전 보고와서
아이를 위해 구입했어요오
이놈의 물욕은 어디 까지 인지 ㅋㅋㅋ
전시회 본 가격보다
전시회 끝나고 나오면서 gift shop에서 구입한게 10배가 넘네요
책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정가로 판매하기에 급 검색해 보고 쿠팡으로 저렴히 구입했어요
역시 쿠팡 세상 저렴하고 우주최강 빠르고
칭찬해요^^ 쿠팡~~~~
배송 받자마자 아이가 신나게 읽더니^^
이젠 엄마랑 매일밤 자기전 읽는 favorite book이 되었어요
잠자기 전 한시간은 꼭 책을 읽는데요
책 다 읽고나서 불끈다~~~ 자자~~~ 하면
에바 알머슨책 세권 들고와서 눕네요^^
그럼서 이 책 다 읽을 때 까지 불끄지 말라고 ㅎㅎㅎ
책읽는 아이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에바 알머슨의 그림은 정말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고 행복해지는 그림이예요
에바의 그림과 마크 패롯의 글이 만나 동화가 탄생했어요
기나긴 코로나로 uncontact 시대가 되고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
장마가 길어지니
매우 밝은 성격인 저와 아이도 가끔씩 우울해 지고 지쳤는데
에바의 책을 읽고 나니 내 마음이 위로받은 느낌.. 정말 마음이 따뜻해 졌어요
책을 읽고나서 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게 되네요
아이가 잠들때 까지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게 되네요
이 동화책은
아이는 물론
어른이 함께 읽어도 힐링되는 그런 훌륭한 작품입니다
에바 알머슨을 좋아하는 팬 이라면
구입 소장각!!!!
내용이 난해합니다
유치원 생파 선물로 선택해서 보냈는데..
재미없었다고...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감동과재미는
빠졌네요
7세 아이.. 읽어줬더니 딴짓
그럴만해요
에바알머슨 그림은 참 포근해서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려고 샀어요
7살 유치원생이 읽기엔 내용이 좀 난해하달까요. 초등학생 되어야 이해할듯 싶네요. 에바 알머슨 그림은 참 따뜻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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